2인이상 집합금지 직계가족 식당가기 (등본지참? 방역수칙 요점정리)

남양주 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에서 생긴
에피소드를 토대로
6시 이후 2인 이상 집합금지 식당이용에 대해
설명 드립니다.
1. 사건 요약
주말에 일보고 서울로 돌아가는 길,
배가 고픈 와중에
마침 근처 현대아울렛스페이스원이 있길래
방문했습니다.
주차하고 푸드코트에 들어가니
2명씩 혹은 3~4명씩 밥을 먹길래
그중에 스시집에 들어갔습니다.
식당에 부부+아이1명 (총3명) 들어갔습니다.
근데
앞에서 포스는 여사장님으로 보이는 분이
신분증과 등본 보여 달라고 하길래
시계를 보니 6시가 넘었습니다.
아차! 시간이 벌써! 하곤
신분증과 가족 관계 증명서를 찾아 보여 드렸습니다.
그런데 냉랭하게
등본없으면 다른건 효력이 없다고 하시더군요.
등본도 등본이지만
부부 + 아이(미취학아동) 가족이 증명 되어 있는
가족관계증명서가 더 확실한거 아니냐 했더니
"가족관계 증명서는
같이 동거하는지 어찌 알아요?
등본 없으면 안됩니다.
그리고 요즘은 누구나 등본을 지참하고 다녀요"
이분도 가게 운영하시고
코로나로 타격도 크신건 알겠고
누구의 잘못도 아닙니다만
냉랭~하십니다.
다음엔 6시이후 밥도 안먹겠지만
혹여 이런 일을 또다시 겪으면 안되니
방역수칙이 정확히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주요포인트
6시 이전은 4명까지 허용
6시 이후는 2명까지 허용

주요포인트
거주공간이 동일한 가족이 모이는 경우 예외

주요포인트
(Q5 내용)
위반으로 확진자 발생시
치료등 비용에 구상권 청구

주요포인트
(내용 Q9)
직계가족 또는 동거인은 어떻게 증명 하나요?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을 활용하여 증빙할수 있음 *
잠깐!
가족관계증명서도 효력이 있나봅니다.
결론
식당도
코로나로 얼마나 힘들고 속상하고 짜증나시겠습니까?
결론은
시국이 이렇다 하더라도
서로 잘못은 했습니다.
같은 이야기도 앞뒤잘라먹고 안되요. 나가요 식이 아니라
조금만 친절하게 해주시고
저도 미리 방역수칙 잘 공부하고
최대한 6시 이후에 나가지 않겠습니다.
코로나가 우리의 잘못이 아니니
걸려서도 안되고 방역을 잘해서
빨리 이고통을 벗어나는길만이
다 같이 살수 있는 길인 듯 합니다.



(장점 : 나이키, 아디다스 쇼핑 TIP)
그래도 덕분에
사람들이 별로 없는
한가한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해지는걸 지켜 보다
평소 줄이 꽤 긴 나이키와 아디다스를
그냥 들어가서
아기 운동화 두개 득템 하고 왔습니다.
나이키와 아디다스 운동화 사시는분들
7시반이후에 가시는걸 추천 합니다.
한가해 쇼핑하기에 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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